[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POSCO(005490)에 대해 중장기 업황 사이클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역내 시황은 2분기 중순 이후 최근까지 반등세가 지속됐다"면서 "고정거래계약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평균출하단가 상승은 4분기부터 본격화하며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영업이익이 1조1400억원으로 1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며 "역내 시황에 탄력적인 해외 철강자회사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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