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성장성 부재 아쉽다-신한투자
2017-09-28 09:00:05 2017-09-28 09:00:05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F(093050)에 대해 3분기에도 이익개선은 이어지지만 별도 부문의 성장성 부재는 아쉽다고 2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분기와 3분기에 인수된 식자재 유통업체 실적반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다만 별도 부문의 성장성 부재는 아쉽다"며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별도 부문 매출액은 작년보다 0.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뚜렷한 성장동력이 부재하다"면서 "성장을 통한 구조적 실적개선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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