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11일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 180만주를 2544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자기자본 대비 11.26%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에 대한 현대미포조선의 지분율은 4.80%로 낮아졌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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