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업데이트 실시
‘발키리’, ‘스커지’, ‘헤임달’ 등 신규 캐릭터 3종 공개
2017-10-25 17:47:46 2017-10-25 17:47:46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오늘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늘 개봉한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위기에 처한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토르’의 활약상을 담았다. ‘토르’, ‘로키’, ‘헐크’ 등 슈퍼 히어로들이 역대 최강 군단 ‘리벤져스’를 결성해 마블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를 상대로 숙명적인 대결을 펼친다. 
 
영화와 연계된 이번 업데이트로 ‘발키리’, ‘스커지’, ‘헤임달’ 등 신규 캐릭터 3종이 ‘마블 퓨처파이트’에 추가됐으며, ‘토르’, ‘로키’, ‘헐크’, ‘헬라’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버전 유니폼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신규 콘텐츠 ‘시네마틱 배틀’은 이용자들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감동을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진 영화 속 전투 장면과 해당 장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며, 액션 RPG답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또 이용자들이 2-5 종의 카드들로 조합된 각 카드 컬렉션을 완성할 때마다 보너스 능력치를 얻는 신규 시스템 ‘카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게임에서 획득한 카드는 자동으로 컬렉션에 등록되며 다양한 능력치 혜택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카드 수집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카드를 표시하는 ‘전체 카드 보기’ 옵션도 함께 추가돼, 이용자들은 찾고자 하는 카드 이미지를 눌러 획득처를 확인할 수 있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신규 캐릭터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시네마틱 배틀’과 ‘카드 컬렉션’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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