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호주의 실업률이 지난달 하락하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달 실업률이 전월 대비 0.2%p 감소한 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5.6%를 밑도는 수준.
지난달 취업자 수 5만2700명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 1만5000명을 세 배 이상 넘어서며 5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정규직 취업자는 1만5900명, 임시직은 3만69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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