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 스마트스터디와 MOU체결
2017-10-30 15:08:38 2017-10-30 15:08:38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토박스코리아(215480)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최근 국민 동요로 부상한 ‘핑크퐁 상어가족’ 등 다양한 유아 콘텐츠를 만든 회사다. 현재까지 2500여편의 동요와 동화 영상 콘텐츠를 모바일 앱, 유튜브 등 OTT 와 IPTV 등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올 하반기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억5000만건, 유튜브 누적 조회수 40억건을 기록하며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MOU는 지분투자 및 토박스코리아가의 유통망과 스마트스터디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아 상품을 공동개발 판매하는 협약이다.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유통과 콘텐츠 강자의 결합으로 당사는 유아신발시장에서 엔젤시장 전체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의 유통망을 통해 500조 중국 유아시장 확대에 큰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일 투자받은 CB와 BW의 일부 자금을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박스코리아는 ‘미니멜리사’, ‘씨엔타’, ‘힐리스’ 등 프리미엄 슈즈를 유통 셀렉숍으로 현재 전국의 백화점 등에 45개의 매장이 있다. 오는 12월에는 파르나스몰에 여성 프리미엄 셀렉숍의 첫 론칭을 앞두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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