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DGB금융은 현대중공업과 하이투자증권 매각 협상을 추진해 왔으며, 이사회 가결 후 현대중공업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계획이다. 인수대금은 약 4500억원이 될 전망이다.
DGB금융전경. 사진/DG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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