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조이맥스(101730)가 9일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21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매출은 82억3000만원으로 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9억1600만원으로 적자폭이커졌다.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다만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조이맥스 3분기 실적
조이맥스는 11월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 글로벌 소프트 출시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지스타 2017에서 B2B부스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허슬, 스페이스 콘쿼러 등 신작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3분기 출시한 신작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이 현재 순항 중이며, 모바일 RPG 그림노츠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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