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일룸이 디즈니 콜라보 에디션 키즈 가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의 생일(11월18일)을 기념해 디즈니와 손잡고 일룸의 베스트셀러 키즈 가구인 아코 소파, 피넛형책상 및 거울에 미키와 미니 마우스 이미지를 접목한 것이다.
키즈 소파 ‘아코’에는 미키와 미니의 크고 동그란 귀와 블랙과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빨간 반바지에 흰색 투 버튼 포인트가 돋보이는 ‘미키_아코’와 땡땡이 무늬의 레드 리본이 부착된 ‘미니_아코’ 2종류로 구성됐다. 아코는 아이들에게 바르게 앉는 첫 습관을 길러주는 소파시리즈로,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키_피넛형 책상’은 블랙 스틸 다리와 레드 포인트 발통을 적용함으로써 미키 이미지를 더했다. 미키의 트레이드 마크인 크고 동그란 귀가 부착된 ‘미키_안전 거울’은 쉽게 깨지지 않는 아크릴 소재로 만들어 안전하고, 고리가 달려 있어 벽에 고정하기 용이하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인기 키즈 가구에 아이와 친숙한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미니의 모습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통해 아기자기한 아이방 연출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적인 성장까지 돕고자 했다”며 “안전한 설계와 친환경적인 소재, 깜찍한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및 신학기에 자녀와 조카들을 위한 선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디즈니 콜라보 에디션 키즈가구. 사진=일룸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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