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파라다이스 페스티브 위크(PARADISE Festive Week)’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8일부터 1월1일 까지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패키지를 비롯해 레스토랑 시즌 한정 메뉴, 키즈 프로그램,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구성이 포함됐다.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 운영되는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Christmas Exclusive)’ 패키지와 파티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Christmas Celebration)’ 패키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어린이 고객을 위해 산타 퍼레이드, 미니 트리 만들기, 블루 산타 찾기 등 다양한 키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성인 2인, 소인 2인 기준)는 온더플레이트 조식 뷔페를 비롯해 20만원의 파라다이스 크레딧, 패밀리 라운지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전달해 주는 특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 패키지(성인 2인 기준)는 클럽 라운지, 사우나 이용은 물론, ‘루빅(Rubik)’의 크리스마스 파티 입장 혜택과 스페셜 칵테일이 제공되며,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 ‘드 그리소고노(de GRISOGONO)와 협업해 제작된 ‘크리스마스 럭키 챰(Lucky Charm)’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LA SCALA)’, 일식 레스토랑 ‘라쿠(RAKU)’에서는 시즌 한정으로 제공되는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에서는 칠면조, 트러플,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Rubik)’에서는 다음달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에 다이나믹듀오, 윤미래, 에일리, 김조한, 나윤권, 윤하, 버벌진트, 장미여관, 치타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22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파라다이스 페스티브 위크’를 알리는 아트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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