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전무1명·상무2명 승진
2017-11-30 17:29:43 2017-11-30 17:29:43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이노텍은 30일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문혁수 상무(광학솔루션연구소장)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전무1명, 상무2명이 승진했다.
 
문 전무는 광학사업 분야에서 시장 선도기술 개발을 주도해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 사업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오르를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해외 신공장의 준비 작업과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조지태 베트남법인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고, 광학 R&D 신기술 개발에서 그간 탁월한 성과를 보인 김영운 연구위원을 수석 연구위원(상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일관된 사업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재를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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