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매직 안심 가습기 IoT' 출시
2017-12-14 09:38:37 2017-12-14 09:38:3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SK매직은 가습기에 이동식 습도 센서(Tracker)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 '매직 안심 가습기 IoT(모델명: UHR-A20B)'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제품에서 분리 가능한 이동식 습도 센서를 적용해 가습기 주변뿐 아니라 집안 곳곳의 습도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외부에서 제품 동작과 습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 가습기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살균력을 강화했다. 제품 하단에 부착된 UV LED(자외선 발광 다이오드)가 물이 공급되는 경로에 있어 살균력이 가장 강력한 270~280nm (나노미터)의 파장을 발생시켜 살균은 물론 세균 번식 억제까지 가능하며, 제품을 완전히 분리시킬 수 있어 물이 닿는 부분을 세척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ECOZEN)을 채용해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Phthalate) 등 화학 물질과 환경 호로몬이 검출될 염려가 거의 없다.
 
이외에도 3단계 가습량 조절과 4단계 시간 설정으로 환경에 따라 가습량, 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시간무드 램프 기능 적용으로 5가지 컬러로 조도 설정 및 구현을 할 수 있다. 3.2리터의 대용량 물통을 채용해 최대 11시간까지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사진=SK매직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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