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이 내년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전날보다 5300원(5.67%) 오른 9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9만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P&B(페놀유도체)의 내년 영업이익이 324% 증가하는 등 모든 사업부에서 강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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