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기 ‘팟인코더’가 최근 누적 설치 53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팟인코더’는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편집, 변환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 스마트폰을 비롯해 MP3,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한 인코딩을 지원한다.
또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동영상 변환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팟인코더는 지난주 19만5000여 건의 설치를 기록해 지난해 2월 마지막 주와 비교해 약 6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팟인코더’는 지난해 7월 이후 가파른 이용자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인코딩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주간 41만 명이 이용하는 등 설치 및 이용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고미경 다음 동영상서비스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출시 등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인코더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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