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미국이 22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하자 당국과 업계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세탁기,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는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상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지난해 11월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삼성전자,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권고안 발표 관련 민관 공동 대응 방안 마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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