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동두천에서 개최하는 ‘제4회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코리아 50K)’를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 50K’의 공식 대회 파트너로 함께한다.
코리아 50K 포스터. 사진/컬럼비아
오는 4월21일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코리아 50K’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의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권위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다. 대회 종목 중, 58km 및 27km 코스 완주자들은 컬럼비아에서 후원하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 ‘UTMB’ 및 타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ITRA 포인트를 얻게 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코리아 50K’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7km 코스를 신설해 10km, 27km, 58Km 총 3코스와 어린이를 위한 ‘KIDS 1K’가 운영된다. 특히 10km 코스는 컬럼비아의 트레일러닝 전문 브랜드인 ‘컬럼비아 몬트레일(Columbia Montrail)’ 단독 브랜드 코스로 운영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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