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스리랑카 항만청에서 발주한 3억 7700만 달러(약 3740억원) 규모의 콜롬보 항만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콜롬보 항만 확장은 스리랑카 서부 해안의 콜롬보항 지역의 1960만㎥ 규모의 준설공사 및 총 6km 길이의 방파제를 시공하는 공사다.
총 공사기간은 48개월이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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