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남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3통문제'(통행·통관·통신) 개선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회담에서 양측은 3통 문제를 논의했지만 북한의 정치적인 문제제기 등으로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합의는 도출하지 못했다.
양측은 3통 문제를 통행.통관 분야와 통신 분야로 각각 분리,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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