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충남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한'2018년도 상반기 전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공모기업과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추천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68개사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이 지역별로 운영 중인 전 사업소 구매실무자들을 한데 모아, 발전사업 시장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통합해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연간 구매계획, 발주시기, 입찰조건 등 판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은 중부발전 구매계획에 자사 제품 및 기술력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조성준 동반성장실장은 "중부발전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도 상반기 한국중부발전 전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 모습. 사진/한국중부발전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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