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29일 현대로보틱스 지분 5.1%를 매입했다. KCC가 보유한 현대로보틱스 주식 5.1%를 3540억원에 매입했다. 주식수는 83만1097주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4월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현대중공업의 지주사다. 정 부사장은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이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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