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한국 피자헛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피자헛, 그때 그 가격으로 드립니다'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5년 이태원 1호점으로 한국에 첫 진출한 피자헛이 고객들과 처음 만났던 설레임과 옛 추억을 다시 되새기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한국 피자헛은 25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팬 피자'를 행사 기간 동안 홈 서비스로 주문하면 수퍼 슈프림 레귤러와 베이컨 포테이토 레귤러를 최대 22% 할인된 추억의 가격 1만3900원에 제공한다. 팬 피자 라지 사이즈는 1만8900원에 선보인다.
피자헛을 대표하는 치즈크러스트 피자 두 가지(수퍼 슈프림, 베이컨 포테이토)도 추억의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옛 추억과 향수를 선물할 한국 피자헛의 팬 피자는 1985년 피자헛의 한국 진출과 함께 선보여 2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정통 아메리칸 피자다.
또 1996년 출시된 치즈 크러스트 피자는 도우 끝 크러스트에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피자로 치즈의 고소한 맛을 마지막 한 입까지 느낄 수 있는 피자헛을 대표하는 피자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한국 피자헛이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피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과 이번 추억의 가격 이벤트를 통해 옛 향수와 추억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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