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폴란드 시장 진출
2018-06-11 14:34:40 2018-06-11 15:42:1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자이글이 폴란드 시장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이글은 폴란드에 3만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 수출을 완료했다. 신제품 추가 출시로 폴란드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폴란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자이글 S'와 '자이글 웰빙'이다. 특허 받은 기술로 만든 '자이글 S'와 '자이글 웰빙'은 상부 발열, 하부 복사열 양방향으로 가열해 냄새·연기·기름 튐이 없고, 유해가스 방출이 없어 쾌적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이글 S'는 조리팬이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여럿이 둘러앉아 음식을 조리하며 먹을 수 있으며 구이팬 지름이 31cm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모은 '자이글 웰빙'은 조리 팬이 다양해 그릴부터 오븐, 토스터, 생선구이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폴란드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는 "이번 폴란드 수출을 계기로 유럽 등 해외 마켓 플레이스를 다변화해 수출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웰빙가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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