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가전 기업 파세코는 모기포충기 모스클린이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세코에 따르면 입점 시기는 이달 중순으로 모스클린은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부산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제2터미널점에 입점될 예정이다.
모스클린은 모기가 좋아하는 특정한 파장대의 자외선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 박멸하는 제품으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파세코 모스클린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표준기기와의 성능 비교 실험에서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의 경우 최대 13배, 말라리아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경우 최대 9배 모기 유인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6월 홈쇼핑에서 처음 출시된 모스클린 일반형은 현재까지 누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파세코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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