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공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79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4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00포인트(0.31%) 내린 2265.7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4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26억원, 외국인은 80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가 2.24%로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는 중이고 철강·금속, 운송장비도 1%대 약세다. 의약품과 증권, 제조업, 의료정밀 등도 내림세다. 반면 운수창고, 서비스업은 1%대 강세고 비금속광물과 전기가스업, 건설업, 보험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86포인트(0.11%) 밀린 794.84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중 800선까지 올랐으나 등락을 반복하며 790선에서 약보합세다. 외국인이 366억원, 기관이 146억원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는 482억원 순매수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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