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전날 하락분을 빠르게 회복하며 2290선으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1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9포인트(0.60%) 오른 2294.91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367억원, 개인이 443억원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49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다. 전기가스업(2.29%)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중이고 화학과 의약품, 철강·금속, 운송장비, 서비스업 등도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보험, 제조업 등도 강보합세다. 반면 비금속광물(-0.62%)과 통신업(-0.37%), 은행(-0.68%), 증권(-0.12%)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13.64포인트(1.69%) 오른 818.3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장 초반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565억원, 기관이 88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474억원 팔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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