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동방과 합작법인 설립
2010-03-23 11:58: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상선(011200)동방(004140)과 중량 화물 육상 운송을 위한 합작법인 '현대동방아틀라스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중량 화물의 육·해상 운송, 통관, 보관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포괄적 운송 서비스 제공이 합작법인 설립 목적이다.
 
납입자본금은 8억원이며 발행주식수는 16만주(액면가 5000원)이다.
 
주주는 현대상선이 34%, 현대택배와 동방이 각각 17%, 49%로 구성돼 있다.
 
현대상선은 협업을 통해 중량 화물과 일반 화물의 해상 운송을 담당하며 합작 법인인 동방은 중량 화물의 육상 운송, 현대택배는 일반 화물 육상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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