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물 분사 기능을 갖춘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일에 따르면 신제품은 1분당 250회 자동 회전하며 찌든 때를 닦아낸다. 무선 방식으로, 삼성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3시간 충전하면 4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330ml의 물통으로 물을 가득 채우면 132제곱미터(40평) 공간도 한 번에 닦을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스프레이 방식으로 물이 분사되며, 극세사 패드가 건조할 경우 물을 묻혀가며 청소할 수 있다.
사용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광폭헤드는 사용자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 후에는 별도의 거치대 없이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