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창업 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해주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IBK희망디자인’ 사업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간판과 B.I를 무료로 디자인하고 제작·설치해주는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기업은행은 31개 창업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8개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돕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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