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선명한 영상화질과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전방FHD, 후방HD 2채널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500'은 높은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별도 NB-IoT 동글을 구입해 블랙박스와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 폰 앱으로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정차 시 앞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차량 방전,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아이나비의 틴팅 브랜드 칼트윈에서는 메탈 반사필름인 '칼트윈 GR'을 새롭게 출시했다. '칼트윈 GR'은 독자적 금속성분을 탑재한 '유니크 메탈 스퍼터 필름'으로 외부 열차단과 시인성의 기능이 강화된 필름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