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5년 만에 개장
개장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2018-11-22 16:08:33 2018-11-22 16:08:3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내달 7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모습.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2016년 태백시 출자사였던 태백관광개발공사로부터 오투스키장을 전격적으로 인수했다. 이후 부영그룹은 스키장 시설 개선을 진행하다가 5년 만에 정식 개장을 추진한다.
 
지난 9월 리프트 정비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현재는 제설기 및 운영 장비 점검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부영그룹은 설명했다. 스키장을 새롭게 개장하면서 초급·중급·상급코스 등 난도별 슬로프는 물론, 가족 단위를 위한 눈썰매장 시설을 추가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개장일 당일인 다음달 7일에 한하여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달 8일부터 14일 까지는 리프트권을 단일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키와 눈썰매 패키지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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