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의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압수수색
2018-12-13 16:58:39 2018-12-13 17:46:38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관련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가 자회사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고의 분식 회계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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