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용등급 A등급인 남양건설마저 지난 2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3.10포인트(1.56%) 하락해 196.72포인트를 기록하며 이날 최대 하락업종에 올라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4일 연속 하락세고, 지난달 24일 고점 경신 이후 가파른 하락국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오는 6월 사이가 미분양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이 많은 중소형 업체들에게는 최대 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건설주를 짓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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