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모바일 이용 근로자 위한 최적 환경 제공"
2010-04-05 10:28: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핸디소프트(032380)가 모바일을 이용하는 근로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5일 핸디소프트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7일 개최되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2010(Smart Mobile Office 2010)' 행사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최적의 협업 솔루션 지원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IT분야 리서치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가트너와 IDC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공동작업에 의존하는 개인 성과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전세계의 모바일 근로자 역시 증가 추세다. 내년에는 전세계 모바일 근로자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근거지를 둔 근로자의 비율이 무려 66.8%에 육박할 것으로 조사됐다.
 
핸디소프트는 이같은 추세에 따라 지식과 프로세스, 소통을 기반으로 한 3단계 모바일 협업 솔루션 지원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핸디 그룹웨어 모바일이나 지식관리시스템(KMS), 업무프로세스관리(BPM) 등을 제공해 모바일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모바일 오피스 지원 전략을 통해 데스트탑 환경은 물론 모바일로도 지식과 정보, 프로세스 기반의 협업이 가능하게 돼 보다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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