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중국 37게임즈와 '일도전세' 정식 계약 체결
2019-02-27 16:58:15 2019-02-27 16:58:19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광주극성의 신작 '일도전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극성은 중국 37게임즈의 계열사 중 하나다.
 
지난 23일 중국에 정식 출시된 일도전세는 '미르의전설2'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출시 후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유명 배우 성룡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등 중국 현지 홍보·마케팅에 돌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7게임즈와 협상의 결과로 일도전세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며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식재산권(IP) 사업 성과를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광주극성의 신작 '일도전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위메이드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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