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
진행: 김선영 앵커
전화: 홍연 기자 (사회부)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됐던 세월호 천막이 철거됐습니다. 지난 2014년7월 설치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입니다.
18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에서는 홍연 기자와 연결해 세월호 천막 철거 현장과 의미에 대해서 짚어봤습니다.
홍연 기자는 "철거가 끝나면 서울시는 이곳에 '기억·안전 전시공간'을 조성해 다음달 12일 공개한다"라며 "전체 공간과 콘텐츠는 세월호의 기억과 사회적 재난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 기자는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은 시민들에게 참사와 진상 규명 필요성을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라며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가 우리에게 남은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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