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모바일 전략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에 '몽매의 시련'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몽매의 시련은 매달 '몽매 거사'가 만든 전장에서 적장을 물리치는 이용자와 환경 대결(PvE) 콘텐츠다. 이용자가 적장에 입힌 피해량에 따라 차등 보상을 제공한다. 군주 랭크 99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고 적장 특화 속성을 이용하거나 적장과 연관된 장수로 입장하면 특수 효과가 발동한다.
삼국지 역사 속 등장인물 관계도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인연'도 추가됐다. 게임 속 '인연 도감'을 통해 각 장수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다. '인연의 끈'으로 인연을 해금하고 '인연 임무'를 수행하면 해당 장수의 인연이 활성화돼 추가 효과가 발동한다. 이외에도 신규 '장수 외형'과 '전용 보물' 등을 추가했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게임을 즐기며 모은 '황색 두건' 개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창천이사황천당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0일까지 '4등급 주작의 보패 확정권 1개', '4등급 청룡의 보패 확정권 1개'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실시한다.
넥슨은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에 '몽매의 시련'을 업데이트했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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