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와 중국 증시 강세에 2130선에서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720선에서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29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98포인트(0.37%) 오른 2136.1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592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517억원, 외국인은 1110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비금속광물, 기계, 운송장비,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이 1% 이상 강세고 종이·목재와 화학, 유통업, 금융업, 은행, 보험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3포인트(0.74%) 오른 725.0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50억원, 개인이 41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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