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촌지역 어린이와 '매직 테니스' 행사 개최
초등학생·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 참가
2019-04-04 11:32:34 2019-04-04 11:32:3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강변정구장에서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직 테니스(Magic Tennis)'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매직 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테니스 자세를 배울 수 있게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농협 은행 스포츠단 선수들은 일일 교사로 나서 봉화군 초등학생과 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했고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이인희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박용국 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첫 번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인희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첫 번째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이 매직 테니스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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