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텔레콤(007150)이 한국방송공사(KBS)와 6억원 규모의 공시청 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자재는 KBS의 디지털방송 전환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디지털방송 수신 설비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디지털방송 수신 장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방송사, 건설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 대표는 이어 "관련 장비의 매출 전망은 올해 100억원에서 내년 300억원 규모까지 증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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