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신영증권은
삼성물산(000830)의 실적이 2분기부터 뚜렷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15일 "동사의 1분기 실적은 200억원 가량의 휴가보상비의 반영으로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건희 회장의 경영복귀로 계열 그룹공사를 비롯한 건설 부문 기성 인식이 본격화될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12%, 24% 증가한 3조1300억원, 96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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