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자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22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72포인트(0.30%) 하락한 2209.43에 거래되고 있다.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보합권을 등락하다 약보합으로 전환됐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102억원, 기관이 793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100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5%), 보험(-0.97%), 운수장비(-0.80%), 철강금속(-0.77%), 섬유의복(-0.57%) 등이 내리고 있고, 의약품(1.16%), 종이목재(0.71%), 전기가스업(0.20%), 통신업(0.18%), 화학(0.16%)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24포인트(0.29%) 내린 760.3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61억원, 26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30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0원(0.47%) 오른 1142.3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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