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은 3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6기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일 대우건설 광화문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6기가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총 30명은 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개인 블로그와 SNS를 이용한 홍보활동,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팀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 ‘리뉴얼 푸르지오 홍보’ 활동으로 직접 브랜드 홍보영상과 CF를 만들고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활동영상도 제작한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환경개선 CSR’에도 참가해 각 팀 별로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 소외계층 집 고치기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우건설 임직원 직무 인터뷰, 일반인 대상 명절 행사 진행, SNS 콘텐츠 기획 교육, 사진촬영과 영상 콘텐츠 교육, 기술연구원과 현장 견학 등을 경험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09년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이다. 그동안 지난 기수의 홍보대사는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 미(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활동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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