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반면 코스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23포인트(-0.16%) 떨어진 2078.61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7.06포인트(0.82%) 상승한 2만5532.05에, S&P500지수는 22.54포인트(0.80%) 오른 2834.41에, 나스닥지수는 87.47포인트(1.14%) 높아진 7734.4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271억원 기관이 377억원 순매도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6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81%), 유통업(-1.05%), 통신업(-0.89%), 운수장비(-0.78%), 서비스업(-0.67%)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0.76%), 화학(0.67%), 증권(0.62%), 의약품(0.34%), 보험(0.07%)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30포인트(0.61%) 오른 714.4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1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 84억원, 외국인 124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0.01%) 내린 1189.3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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