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의 임원과 부서장 등 10여명이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찾아 일일배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과 부서장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김동연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은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라며 "이번 부서장급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팀장급에게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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