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중국 자본시장 투자전문가 과정'개설
2010-04-20 11:22: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0일 중국 자본시장 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국 자본시장 투자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자본시장투자 종합프로그램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과정은 중국 금융시장 이해, 투자대상산업분석, 상장기업가치분석 등 중국 금융정책과 관련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금융세제, 법률, 중국시장 진출 등 실무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국내금융투자회사의 중국투자에 대한 실무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교통대 교수, 상해 투자자문사 대표 등 중국 현지전문가를 초빙하여 중국 자본시장 진출에 대한 심층적 정보제공과 실제 투자사례를 활용한 토론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중국지역 투자전문가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원사는 교육비가 무료이며,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월,수,금요일 4일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평일 야간(오후 5시 이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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