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신임 대변인으로 황인식 행정국장
(사진)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3급 이상 간부 25명에 대한 전보를 다음달 1일자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황 국장은 서울시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김의승 현 대변인은 기후환경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인사의 경우, 성과·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핵심 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간부로 포진했다"며 "시정혁신을 가속화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서울시 3급 이상 전보
◇서울시
△황인식 대변인 △강병호 복지정책실장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유연식 문화본부장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 △이창학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 △김태균 행정국장 △이병한 재무국장 △엄연숙 평생교육국장 △이기완 보행친화기획관 △김승원 시설국장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직무대리 △백일헌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송호재 거점성장추진단장 △김홍길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임동국 교통기획관 △양용택 재생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자치구 전출
△이회승 구로구 부구청장 요원 △서영관 서대문구 부구청장 요원 △동작구 부구청장 요원 △하철승 강남구 부구청장 요원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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