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코리아가 올해 연말까지 BMW와 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와 MINI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및 MINI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BMW가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BMW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BMW 관계자는 “BMW는 지난 30여년간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장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 효율성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 신차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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