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하이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
2019-07-05 10:52:11 2019-07-05 10:52:11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글로스퍼는 지난 4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하이콘(HYCON)을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개발한 디지털 자산으로, 지난해 6월 메인넷을 론칭해 독자적인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접목했다.
 
 
글로스퍼는 투명하고 공정한 상장 투표 커뮤니티인 픽썸 2라운드에 참가해 2위로 선정, 성공적으로 빗썸에 상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하이콘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콘은 빗썸 외에도 오케이엑스(OKEx)와 오케이엑스코리아(OKEx Korea), 코인제스트, 비트지(Bit-z) 등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한편, 글로스퍼는 광주광역시 '스마트 시티 챌린지'와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실생활 적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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