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50선도 넘었다..증권株 '떳다'
외국인-기관 '쌍끌이'..삼성생명 상장 '훈풍'..관련주 '떳다'
2010-04-26 09:15: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과 기업들의 실적랠리에 힘입어 장중 175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랠리를 이끌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주말대비 17.45(1.00%) 오른 1754.48를 기록중이다.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주택지표호조 소식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8주 연속 상승마감한 영향에 코스피지수 역시 12주 연속 상승의 첫발을 순조롭게 내딛고 있는 모습이다.
 
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삼성생명 공모가 효과로 보험업종이 2.38% 상승하고 있고증권 1.42%, 철강금속 0.99% 업종 역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14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17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2포인트 이상 상승중에 있다.
 
베이시스는 플러스 0.77포인트로 개선중이며 차익거래는 2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원30전 내린 110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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