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전자책株, 증권사 호평에..'상승'
2010-04-28 09:37: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정부의 전자책 육성방안에 오름세를 나타내던 전자책 관련주들이 증권사들의 호평까지 더해지며 강한 상승탄력을 받고있다.
 
2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예스24(053280)는 전날보다 2.51%(220원)오른 9000원을 기록중이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예스24에 대해 모바일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민경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도서구입 트렌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하고 있고 모바일환경에서의 새로운 도서 소비 트렌드 또한 충실하게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웅진씽크빅(095720)도 1% 조금 못미치는 오름세를 나타내며 이틀째 순항중이다.
 
이날 웅진씽크빅은 오는 2012년까지 2000종 이상의 전자책을 출시해 매출 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자 선호도에 따른 전략적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신간·구간 가격을 차별화하는 등의 정책을 통해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미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사업인 전집과 이북(e-book) 등 신규사업의 조화로 2분기에 외형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해 이북 시장 진출로 출판업계 1위로서 단행본부문의 약진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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